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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현금 없는 화폐개혁 정세균 관련주

Chris YJ 2021. 8. 17. 23:34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해 현금 없는 경제를 도입하는 화폐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현금 없는 경제를 도입하면 다양한 경제주체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우선 1회 현금사용액을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점차적으로 줄여 10만원 이상의 현금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행이 발행한 블록체인기반의 디지털화폐(CBDC)로의 순차적 전환을 꾀할 예정이다.

정 전 총리는 '현금 없는 경제'의 장점으로 자금 이동 투명성, 정부의 현금발행 비용 절감, 거래 투명성 제고에 따른 세원 추적 용이 등을 꼽았다.

그는 "화폐개혁은 개인 및 기업의 거래 투명성을 향상시켜 부패를 방지하고 국가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탈세 등 불법적 자금운용을 방지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복지세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당정이 등록 임대사업자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은 데 대해선 "총리 시절에 싹 없애버릴까도 검토했지만 정부의 신뢰 유지가 훨씬 가치가 크다고 생각해 약간 조정을 하고, 제도 자체는 존치하기로 했다"며 "당에서 다른 의견이 나왔던 것 같은데 생각을 바꾼 것 같다"고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당 경선과 관련해서는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당원들의 승복률은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며 "저같이 흠 없는 사람이 후보가 되면 100% 승복할 것이고, 이런저런 논란이 있는 후보가 되면 (당원들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국민적 관심이 있을 수 있도록 일대일 토론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너무 여러번에 걸쳐 토론을 하는데 생산성이 매우 낮고, 관심도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정 전 총리의 정책인 '사회적 대타협'에 함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찬동 의사를 밝힌 건 환영할 일이지만 뭔가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 그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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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관련주

◆ 수산중공업

1984년 3월 12일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의 국산화와 이를 통한 국가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음.

유압브레이카와 트럭크레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특수차량을 국산화하여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외화획득에 일조하였음.

건설기계 산업은 완전경쟁 시장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성숙단계에 진입해 있으나, 수요 측면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케이탑리츠

케이탑 자기관리 부동산 투자회사

 

◆ 대동전자

1972년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상호를 대동전자로 변경하였음.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내,외장품을 만드는 제조업과 각종 제품의 디자인 및 설계가 동사 주요 생산 활동임. 주로 TV, 디지털카메라, 오디오 등의 가전부품을 생산함.

일본 소니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정밀금형, Audio금형 등 신규 제품 영업활동에 주력하고 있음.

 

◆  한국주강

1987년 8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을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임.

주강은 압연, 압출 또는 단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할 수 없는 기계의 구성부분과 같이 비교적 복잡한 형상의 제품 제조에 널리 쓰이고 있음.

단위중량 50톤 이상의 대형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는 두산중공업에 이어 동사가 업계 2위의 위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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