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3

황교익, 내일까지 입장정리 예정.. 김어준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한복판에서 불거진 '황교익 인사 파문'이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맛 칼럼니스트인 황씨는 1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해 올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해 움직여야 하니까, 그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있다"라고 했다. 그가 야당과 당내 경쟁 후보뿐 아니라 캠프 내에서도 자진사퇴 요구를 받았다는 점에서 자진 사퇴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황씨는 그동안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자진사퇴해도 시점은 유동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인사청문회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황씨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이재명 캠프 내부에서까..

핫 이슈 2021.08.19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이낙연 정치생명 끊겠다..", 황교익 프로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18일 자신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두고 '친일프레임' 공격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을 겨냥해 반격에 나섰다. 황씨는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는 결기를 드러내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싫어하는 극렬 문파를 악마라고 비판했다. 황씨의 도를 넘은 이 전 대표와 문파에 대한 공격이 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 지사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황씨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나와 "같은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고 정신적인 동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에 의해서 적들이 던진 프레임을 받아 저한테 공격한다는 게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 이거는 인간의 일이 아니다. 짐승이나 이런 일을 한다"면서 이 전 대표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황씨..

핫 이슈 2021.08.18

이재명, 윤석열에 우위 / 대선 후보자들 요약 프로필(이재명, 윤석열, 이낙연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자대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누른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리서치(KBS의뢰)가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가 25.6%로 윤 전 총장(18.1%)을 오차범위(±3.1%p) 밖에서 앞섰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0%로 3위였다. 4위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8%), 5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4.4%)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심상정 정의당 의원(1.5%),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1.0%), 정세균 전 국무총리(0.9..

핫 이슈 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