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자대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누른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리서치(KBS의뢰)가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가 25.6%로 윤 전 총장(18.1%)을 오차범위(±3.1%p) 밖에서 앞섰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0%로 3위였다. 4위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8%), 5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4.4%)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심상정 정의당 의원(1.5%),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1.0%), 정세균 전 국무총리(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