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

'BTS 프로듀서' 피독, 상반기 보수 400억 피독 프로필

그룹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이름을 널리 알린 빅히트 뮤직 수석 프로듀서 피독(Pdogg, 본명 강효원)이 올 상반기 보수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는 8월 13일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사·감사 개인별 보수 현황을 공개했다. 상반기 보수 현황 명단 상위 5명 중 3인은 하이브 소속이었다. 빅히트 뮤직 수석 프로듀서 피독, 김신규 CAMO(매니지먼트 총괄), 윤석준 Global CEO(글로벌 최고 경영자)가 이름을 올린 것. 피독 프로듀서는 급여 3,800만 원부터 상여금 1억 1,100만 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 399억 2,800만 원까지 상반기에만 총 400억 7,7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현대차 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보수(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퇴..

핫 이슈 2021.08.18

허경영, 안철수에 '러브콜'... 허경영 관련주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다. 허 대표는 이날 "존경하는 안 대표님께 정중하게 제안한다"며 "국가혁명당과 국민의당이 서로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한 토론과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 경선을 통해 단일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에 대해서는 "기존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는 참신한 정치 지도자"라며 "비정하고 권모술수가 판치는 현실 정치의 벽에 부딪히는 한계를 절감하며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하지만 어떤 난관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새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그 열망과 애국심을 진심으로 높게 평가하며 존경해마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가혁명당 당사에서..

핫 이슈 2021.08.17